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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산대 마케팅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H그룹에 입사했다. 회사를 1년간 다니던 중 은행에서 600만원을 대출받아 2년간 주말에만 푸드트럭 장사를 했다. 그렇게 푸드트럭의 매출이 늘어나고 월급보다 더 벌게 될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푸드트럭 '오빠손맛'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프로그램도 있었고 푸드트럭이 한창 인기인 것 같다. 일반 점포에 비해 초기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곳이 아닌 여러 곳을 개척한다는 느낌이기에 손쉽게 푸드트럭 창업을 접근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푸드트럭이라고 해도 일반음식점만큼의 준비는 꼭 필요하며 쉬운 일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열정!!!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 주말 푸드트럭을 운행하는 열정.
그리고 퇴근 후 밤을 새며 푸드트럭을 타고 지방 행사까지 다니는 열정.
회사 월급이 적다고 또는 회사 일이 힘들다고 이렇게 남는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 가며 실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런 면에서 저자는 정말 대단하다.
저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열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모두 열정을 찾고 실행에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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