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달랏 가는 방법 중에 제일 인기 있는(?) 방법인 풍짱 슬리핑 버스를 탔어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고요
풍짱버스의 장점은 호텔까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거예요
나트랑에서 호텔로 데리러 와달라고 메일을 보내봤지만 전화만 가능하다고 하여
호텔 로비에 부탁을 했고 다행히 시간에 맞춰 봉고를 타고 풍짱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달랏에 도착해서도 옆에 있는 직원분께 여쭤보고 파이호스텔로 무료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창가쪽이 바깥 풍경을 보기에 좋고요
혹시나 잠만 잘거면 중간 자리도 좋습니다.
양쪽 커튼으로 막으면 자기 정말 좋아요
중간에 내렸던 휴게소
금방 출발할 수도 있으니 탑승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달랏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녹색옷 입은 분께 여쭤보고 호스텔로 이동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파이호스텔
메인 호텔들과는 거리가 멀지만
호스텔만의 분위기가 있고
'호스텔' 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호텔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달랏에는 일찍 도착했지만
체크인이 2시라 짐보관만 하고 나갔어요
가까운 곳에 안카페를 추천드리고
혹시나 멀리 이동하는 분들은 그랩보다는 라도택시 추천해요
라도 택시를 타고 랑비앙산과 꾸란마을을 다녀왔어요
랑비앙산 정상까지 올라가기 위해 지프를 타야 하는데요.
걸어간다는 분도 계셨지만 도보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엄청 위험해보였어요
시간도 충분히 잡아야 하고요
다행히도 10분 정도 기다리니
호치민에서 놀러온 베트남 친구 4명과 지프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랑비앙산을 빠르게 구경하고 이동한 꾸란마을
꾸란마을 닫기 1시간 전에 도착하여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한적한 분위기가 더 좋아보이긴 했지만
약간만 일찍 왔다면 더 즐겨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드디어 체크인한 파이호스텔
많은 분들이 애틱룸을 이용해서 저도 궁금했는데요
새로운 방 타입도 보고 싶고 넓은 공간도 필요해 킹룸-산전망 방을 예약했는데요
지금 아고다 사진을 보니 완전히 똑같았어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안내서에도 나온 곡하탄 레스토랑
가격대는 다른 레스토랑 보다는 약간 높지만
서양인들도 많이 찾는 걸 보니 모든 사람들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했어요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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