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정말 오래된 맛집이 있습니다
오래 되었다고 해서 노포 맛집은 아니고
예전부터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기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간판이 꼭 해외 같아요
저는 저녁에 다녀왔는데요
주차 가능하고요
저녁의 경우 20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이 22시까지이지만 코스 요리를 먹을 경우
1시간이 훌쩍 넘어갑니다!
점심 오더 12:00-14:00
저녁 오더 17:00-20:00
[카카오맵] 아트리움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186길 151 (범어동) http://kko.to/aOcsXje024
[네이버 지도]
아트리움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186길 151
https://naver.me/GAnYqon1
여유있는 주차장 모습이에요
내부도 많이 예뻤고
평일 저녁임에도 모임 손님들이 많았어요
나이대도 다양했고요
더 넓게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겨우겨우 찍었어요
궁금해하실 메뉴판이에요
코스 메뉴는 55,000원부터 119,900원까지 있는데요
오늘은 제일 비싼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식전빵
아무르부쉬(한입거리 에피타이저)
달팽이
수프
샐러드
전복
랍스터
과일샤베트
스테이크
디저트
차
이렇게 적어보니 11개 코스로 되어있네요
저는 그 중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어요!
역시 메인은 메인입니다!
식전빵
인당 2개씩인데 데워져 나오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관자가 들어있던 아무즈부쉬
그릇도 예쁘고 맛도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되었지만
특이하게 생겼던 그릇이 아래 숨겨져 있었어요
(달팽이 요리)
두 종류의 스프도 주문해봤어요
어니언 스프와 클램차우더
어니언 스프를 오랜만에 봐서 건강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나온 해산물 3종(?)
새우 - 전복 - 랍스터
종류별로 나오니까 또 맛있었어요
샤베트로 입가심을 하고
스테이크 먹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아트리움 가시면 꼭 스테이크를 드세요!
굽기도 선택할 수 있어서 미디움레어 or 미디움으로 선택했어요
디저트도 적은 양이 아니라
결국은 조금 남기고 나왔습니다 ㅠ
늦게까지 있었던 아트리움!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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